대우조선 채무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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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사채권자 집회에 개인투자자 항고…"채무재조정 지연"
대우조선해양의 사채권자 집회에 대한 법원의 인가 결정에 개인투자자가 항고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11일 채권단과 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최근 개인투자자가 법원의 대우조선 회사채 채무조정안 인가 결정에 대해 제기한 항고를 기각했다. 법원은 채무조정이 절차적 타당성을 갖췄다는 이유를 들어 항고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우조선의 채무조정안은 지난달...
2017.05.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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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중소기업중앙회·한국증권금융도 "채무재조정에 찬성 방침"
대우조선해양 채무재조정안 통과 여부는 최대 사채권자인 국민연금공단(회사채 3900억원 보유) 결정만으로 정해지지는 않는다. 금융투자업계(3000억원)와 우정사업본부(1800억원) 등 다른 사채권자의 찬반 결정도 기다려야 한다. 이 가운데 우정사업본부와 중소기업중앙회(400억원) 한국증권금융(200억원) 등은 정부와 산업은행이 제시한 대우조선 채무재조정안에 ...
2017.04.1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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